[제주경제와 관광포럼] 18일 제주 SERI포럼서 주제강연

“스마트폰, 트위터, 아바타 등 ‘IT 빅뱅’의 3가지 전조는 광고.유통 등 서비스업계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도관광협회, 삼성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제주도.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제20차 세미나’가 오는 18일(금) 오전 7시 제주시내 칼호텔에서 열린다.

▲ 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제주의소리 DB
이날 세미나는 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상무가 강사로 나서 “정보기술(IT)이 여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상의는 16일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윤 상무가 18일 강연에서 “앞으로 10년 뒤 미래사회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무수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지만, 확정지을 수 없는 변화의 시대가 올 것임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 상무는 이날 스마트 폰의 등장으로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정보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모든 정보는 누군가가 보고 있고 흐르고 있다는 ‘정보의 비대칭’ 해소, 휴대성으로 인해 정보가 순식간에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는 ‘정보의 상시성’, 다양한 Application을 통해 용도 확장이 용이한 ‘확정성과 다양성’ 등의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김재윤 상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사학위 취득, 미국 Carnegie Mellon大에서 MBA,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삼성경제연구소 기술산업실장과 상무로 재임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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