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상의 회원업체 모범사원들로 구성된 중국 상하이 엑스포 시찰단이 21일 출국에 앞서, 제주공항에서 기념 포즈를 취했다. ⓒ제주의소리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회원업체 모범사원들로 구성된 중국 상하이 EXPO 시찰단을 21일 파견했다.

이번 시찰단은 회원업체 모범사원 20여명으로 구성돼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EXPO와 관광인프라 시설 등을 견학함으로써 급변하는 중국의 모습과 해외산업을 체험하게 된다.

현승탁 회장은 이날 오후 제주공항에서 가진 환송회에서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이번 해외시찰을 통해 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상의는 회원사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국제 마인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외시찰단 파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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