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페스티벌 막바지 공연 풍성

제주지역 최대 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연 제주아트센터가 마련한 ‘제주 아트 센터 페스티벌’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와 안숙선.김덕수의 ‘공감’ 공연 등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막바지 명품 공연들이 줄잇고 있다.

오는 19일 ‘엘리제 여왕’ 이미자의 50년 가요인생을 돌아보는 콘서트가 열린다. 25일엔 제주윈드오케스트라의 ‘개관의 메아리’가 26일에는 한국무요협회 회원단체의 ‘제주인의 몸짓, 그 춤사위’가 개최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제주 아트센터 페스티벌’이 끝난 뒤 8월부터는 대관과 기획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010-2686-0125.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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