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고위공무원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30일자로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28일 이동운 신임 제주세무서장의 임명을 예고했다.

신임 이 세무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강남세무서 조사2과장, 송파세무서 세원관리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10월 서기관 승진 후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과, 조사1국 조사1과에 근무해왔다. 

한편 문희철(45) 현 제주세무서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세과장으로 발령됐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