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회 임시회 앞서 7~8일 정책투어…“현장감 살린 정책·대안 제시”

▲ 고충홍 도의회 복지안전위원장.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9대 전반기 원 구성 이후 현장에 맞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 귀한 현장정책투어에 나서 눈길을 끈다.

복지안전위원회 고충홍 위원장과 의원들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제272회 임시회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8~9일 이틀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다.

제주시지역에서는 자치경찰대 공항팀을 시작으로 제주보육원, 제주가족사랑쉼터, 제주시립희망원,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한다. 산남으로 넘어가서는 평화의 마을, 서부보건소, 서귀포 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평안전문요양원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고충홍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토대로 272회 임시회 업무보고기간 중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위원회 활동도 현장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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