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KCTV배 대상경주에서 장우성 기수가 '추격자'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제주의소리
제6회 KCTV배 대상경주에서 '추격자'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는 17일 오후 6시5분 제주경마공원에서 펼쳐진 제6회 KCTV배 대상경주에서 장우성 기수가 ‘추격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영예의 우승컵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우성 기수는 줄곧 선두권 그룹에 속해서 경주를 진행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가 4코너 이후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폭발적인 추입력을 선보이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였다.

장우성 기수는 지난 달 결혼 후 첫 출전한 대상경주에서 신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당당히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날 장우성 기수와 함께 한영민 기수의 ‘태평성사’가 2위를 기록, 복승식 37.1배, 쌍승식 55.3배를 기록했다.

▲ 제6회 KCTV배 대상경주에서 장우성 기수가 '추격자'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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