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희 신임 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
  이용희(71) 전 제주도의료원장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31대 회장에 선출됐다.

  제주적십자사 상임위원회는 21일 이용희 전 제주도의원장을 신임 제주지사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 회장은 총재 인준을 거쳐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이 회장은 196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제주도의사회 부회장, 전국지방공사 의료원연합회장, 지방공사제주도의료원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왜래교수를 역임했다. 1994년 11월부터 제주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왔다. <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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