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대정 상가 5천만원대, 제주하귀37-1BL 상가 7~9천만원대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명헌)가 미분양중인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 대해 예정가격보다 20% 추가 인하하고, 오는 30일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이번 추가 인하 대상인 아파트 상가는 서귀포대정 국민임대아파트(327세대)내 상가 3호와 제주하귀 37-1BL 10년 공공임대아파트(246세대)내 상가 3호 등 6호라고 23일 밝혔다.

이들 상가는 모두 단지 주출입구 옆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호별 면적은 전용면적기준 서귀포대정 상가는 33.75~36.18㎡, 제주하귀 37-1BL 상가는 42.72~50.28㎡이다.

LH 측은 두 단지 내 상가 모두 입주(또는 계약)가 100% 완료되었고, 잔금납부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하귀 37-1BL은 ’10.10월), 호당 예정가격 또한 종전가 대비 20% 인하돼 소액 자본으로 안정적 고객확보 및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인터넷을 통해 오는 30일(월) 입찰, 9월 6일(월) 재입찰을 실시하며 재입찰 후에도 낙찰자가 없을 경우 9월13일(월)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720-1075~6번. 홈페이지 (http://www.lh.or.kr)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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