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통산 600승을 달성한 신경호 조교사(17조, 45세)와 통산 100승을 달성한 황태선 기수(13조, 25세)다.
신 씨는 1996년 5월 데뷔한 이래 통산 6009전 출전에 1위 604회, 2위 641회를 차지했다. 승률 10.1%, 복승률 20.7%를 기록했다. 지난6일 '신천보배'의 우승으로 600승 금자탑을 세웠다.
2005년 5월 데뷔한 황 씨는 통산 754전에 나가 1위 102회, 2위 74회로 승률 13.5%, 복승률 23.3%를 기록했다. 영광의 100승은 7월16일 '황진이'와 호흡을 맞춰 달성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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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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