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간담회 갖고 지원 약속 "기업 유치에 다음이 앞장서달라"
우 지사는 이날 제주유치기업 1호이자 국내 최대 포털업체인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을 방문해 제주도의 기업유치 정책과 유치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우 지사는 다음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다음은 이제 제주기업"이라며 "다음이 잘 되도록 제주도가 철저히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주(발전)를 위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박대영 본부장은 "2011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신사옥이 준공되면 제주의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 "기업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출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우 지사에 요청했다.
제주도는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이 우 지사가 민선3기 지사로 재임할 때인 2004년 3월 제주도와 본사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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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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