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9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갖춘 청년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공창업패키지 프로그램' 지원대상자 25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신청자 42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 발표심사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압축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10명, 도.소매업 8명, 서비스업 5명, 제조.IT분야 2명이다. 여성이 14명, 남성 11명이다.

제주도는 13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개인별로 최대 1500만원까지 인테리어 비용, 임차비, 창업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를 활용해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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