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뉴시스>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SBS 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TNmS에 따르면, 23일 밤 11시부터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제14회는 시청률 22.5%를 기록했다. 평소보다 배나 높은 수치다.

22일 추석 특선영화 ‘해운대’ 방송으로 결방한 드라마는 23일 2회를 연속 방송했다. 밤 9시44분 시작한 13회는 19.4%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웅(이승기)은 미호(신민아)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택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은 17.9%, MBC TV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는 6%를 올렸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시청률을 13회 15.2%, 14회는 19.2%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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