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2 본선 진출자. <뉴시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케이블채널 M넷의 ‘슈퍼스타K 2’ 두 번째 본선에서 앤드루 넬슨(15)과 박보람(17)이 탈락했다.

이로써 강승윤(17), 김지수(21), 허각(26), 김은비(18), 장재인(20), 존박(23) 등 6명이 본선에 남게 됐다.

24일 밤 11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8명의 후보들이 ‘가수 이문세의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라’는 미션을 받고 실력을 겨뤘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이문세(51)가 참석, 후보자들의 노래를 평가했다.

가장 먼저 합격 티켓을 따낸 도전자는 허각이다. 심사위원 4명에게 94~98점을 받으며 제일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박보람과 앤드루 넬슨은 불안한 음정을 지적받았다.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도 하위권인 7, 8위에 그쳤다.

슈퍼스타K 2 본선은 온라인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시청자 투표 60%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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