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오태종, 김중선, 임서혁씨가 미국 해양보전센터로부터 바다환경 보전 국제인증서를 받았다.ⓒ제주의소리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소속 직원인 오태종, 김중선, 임서혁씨가 미국 해양보전센터로부터 바다환경 보전 국제인증서를 받았다.

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제주시 이호동 테우해변에서 실시한 제10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ICC)에서 미국 해양 보전센터(The Ocean
Conservancy)로부터 헌신적인 바다환경 정화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국제연안 정화의 날은 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터가 1986년 텍사스 주에서 처음 시작한 행사로 3회 때부터 캐나다와 일본이 참여하면서 국제적인 행사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은 '국제 연안정화의 날'로 정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30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미국 해양보전센터에서 전 세계 정화활동 결과를 취합 분석하여 각 나라에 배부하고 있어 국제사회에 우리 제주도민의
바다 환경보전에 대한 활발한 활동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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