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주지역 소상공인 대상 금융실무아카데미’가 12일 개강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영배),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탐라금융포럼(이사장 윤태현)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금융실무아카데미는 이날 오후3시30분부터 탐라금융포럼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표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다음 달 11일(목)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금융실무아카데미는 외환실무, 법인세.부가가치세 및 소득세, 신용보증제도 등 실제 업무수행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위주로 강의가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공동주최 3개 기관장들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제주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금융활용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목소리로 격려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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