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개국 60주년 특별음악회 '가을스케치' 21일

▲ 왼쪽부터 박기영, 클래지콰이, 윈터플레이. ⓒ제주의소리

KBS제주방송총국 개국 60주년 특별음악회 ‘가을스케치’가 21일 오후 7시30분 한라아트홀에서 열린다. 제주농협이 공동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박기영, 클래지콰이, 윈터플레이가 출연한다. 박기영은 12년 경력의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시작’ ‘블루 스카이’ 등의 히트곡이 있다. 클래지콰이는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란, 알렉스의 인기와 더불어 DJ클래지의 음악성이 겸비된 팝일레트로닉 그룹이다. 윈터플레이는 세련된 재즈 음악으로 재즈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밴드다. 이들의 목소리가 제주의 가을을 제촉한다.

김동주 총국장은 “KBS제주방송총국이 개국 60주년을 기념하면서 제주의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가을의 멋진 추억속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문의=064-740-7150.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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