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애경그룹이 합작해 만든 제주항공이 3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이사회를 열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주는 600만주,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37484168주다.

6월말 현재 제주항공의 주요 주주는 애경유화(26.15%), ARD홀딩스(17.74%), 애경산업(13.53%), AK글로벌(8.46%) 등이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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