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한국문화체험 행사 진행

국제회의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제주도 약천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한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응삼)는 한국문화체험 행사인 ‘2010 제주 국제회의 참가자 한국문화체험 템플스테이’가 29일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약천사(주지 성원스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외국인 40여 명은 발우공양을 비롯한 탁본체험, 주지스님과 차담시간, 예불과 불교예절 등 사찰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관계자는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사찰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공함으로써 이번 행사를 통해 중문단지를 명실상부한 MICE 리조트로 다시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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