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회복지협의회, 투표참여 캠페인 발대식 10일 개최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제주지역 사회복지인들도 팔 걷고 나선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제주지역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전기가 될 수 있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활동에 사회복지인이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 본격적인 활동이 ‘사회복지인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참여 캠페인 발대식’이다. 오는 10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2층 삼다수홀에서 도내 15개 사회복지직능단체와 함께 출범한다.

발대식에서는 ‘사회복지인이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앞장 선다’는 내용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현장 투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일제 투표 등으로 진행된다.

매월 10일은 ‘7대 자연경관 투표하는 날’로 정해 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고향 가족과 친구들에게 안내 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각종 간행물에 투표참여 안내 홍보문을 게재하고 공문서 상단에 ‘세계 7대 자연경관, 참여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등의 문구를 넣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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