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MICE 시장 중국도 '그린마이스'가 추세"
"거대한 MICE 시장 중국도 '그린마이스'가 추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린마이스-인터뷰] HRG 중국 야오 페이, "'그린마이스위크' 행사 발전적으로 지속해야"

마이스(MICE) 산업을 넘어 친환경을 고려하는 ‘그린마이스(MICE)’는 중국에서도 분명 추세였다.

다국적기업인 HRG의 중국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야오 페이(Yao Fei) 담당국장은 “중국 내에는 다국적 기업이 많아 ‘그린 아이디어’에 대한 수요가 높고 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이 강조되고 있어 그린(gree)과 마이스(mice)의 결합은 하나의 흐름이고 앞으로도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의 주요 행사중 하나로 ‘제주 인센티브 투어&미팅 포럼’이 8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 야오 페이 HRG 중국 기업 인텐시브투어 담당국장. ⓒ제주의소리
야오 페이 국장은 ‘인센티브 투어 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한 전문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중국의 현황을 소개했다.

야오 페이 국장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마이스 산업은 어마어마 하다. G2 국가로 부흥하고 있는 데다 각종 새로운 투자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블랙홀처럼 이뤄지고 있는만큼 최근 회의산업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스 산업 중에서도 인세티브 투어 시장이 뜨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무엇보다 상하이나 베이징 같이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보다는 도외지역이 좀 더 부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심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지역을 선호한다는 얘기인데 이는 중국인들에게도 도심지와는 차별화된 제주의 친환경 마이스 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단서다. 야오 페이 국장 역시 제주의 친환경적인 모습에서 ‘그린 마이스’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고 했다.

그는 “(제주) 첫 방문이었지만 모든 것이 친환경적이고 느린 생활 패턴과 조용함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그린 아이디어를 접목한 ‘그린 마이스 위크’와 같은 행사 개최지로서 탁월하다. 이 행사가 발전적으로 계속해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조발표에서 인센티브 투어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결합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야오 페이 국장은 “중국의 대규모 기업들 사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거나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점차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인센티브 투어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써 인식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기업이 회사 내 팀워크를 길러내 공동의 가치관을 만들어 내고 그 시너지가 다시 회사로 순환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