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방송총국이 제주시 이도동 시민복지타운 시대를 연다.

KBS제주 김동주 총국장은 3일 오전 시무식에서 "오는 4월 중에 반드시 신청사를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BS제주총국 부지는 제주시 이도동 시민복지타운내에 마련돼 있고, 현재 신청사 건축허가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국장은 "올해 50억원의 예산이 반영돼 있어 신청사 착공 추진에는 별 문제가 없다"며 "오는 4월 중에 반드시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BS제주는 변시지미술관도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평 규모로 마련한다는 목표로 1분기에 이사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KBS제주는 올해 '디지털 시대, KBS제주에서 열어갑니다'란 방송지표로 Δ디지털 방송전환 Δ공영방송 강화 Δ7대 자연경관 선정 Δ제주형 문화콘텐츠 개발 Δ제주 미래산업개발 선도 등 5대 기획을 정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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