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구대회는 제주4, 서울4, 부산4, 경기3, 인천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유소년연맹 경기규칙에 준하여 실시되며, 첫 경기에 앞서 강충희 대정읍장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선수들에게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이번 대회를 즐기고, 지도자들에게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어린 축구꿈나무들이 많이 육성되고 교육될 때 미래의 한국축구는 밝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발전에 행정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는 대정초등학교에서 제주대정초등학교와 부산해동초등학교, 대정중학교에서 제주화북초등학교와 부산부민초등학교가 첫 경기를 가지며, 대회 결승전은 오는 12일 대정초등학교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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