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김부일 환경부지사는 지난 16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JC 122차 정기총회에 참석, 제주도가 도전하고 있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한 홍보와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이영훈 한국JC 중앙회장은 각 지역별 JC 수석대표들에게 “시대적, 사회적 사명에 대해 고민하지만 말고, 실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제주, 7대 경관’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한국JC 지역별 수석대표들이 총회 현장에서 직접 전화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JC와 MOU체결을 추진, 제주를 ‘세계의 보물섬’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전방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