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평회가 전국태권도 대회 적극 활용…선수·가족 참가자만 8000명

전국의 ‘태권 고수’들도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귀중한 한 표를 던진다.

제주도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6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를 맞아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과 제주관광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태권도협회, KCTV제주방송, 태권도신문사와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와 가족들만도 8000명이 넘는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개회식에서는 이들을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영상물 상영 및 전화투표 시연이 이뤄졌다.

대회기간에는 KCTV 및 MBC 스포츠를 통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전화투표에 대한 범국민홍보가 이뤄진다.

행사장에는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홍보부스를 설치, 대회 참가자와 도민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투표방법 등 홍보해 나가게 된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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