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임유자)는 지난 24일 대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취임 부녀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 결산 및 2011년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대정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해 독거노인 합동생일잔치,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의 봉사 활동 및 클린환경 만들기, 버스 승차대 정비, 제주사랑상품권 이용 캠페인 전개 등 깨끗한 대정읍 만들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이 날 회의에 참석한 강충희 대정읍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와 교육발전기금모금운동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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