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에서는 14일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보)와 자매결연을 맺고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 및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및 온양읍장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대한민국의 보물섬 제주도가 세계 7대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온양읍 주민의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함께 투표종료 시기까지 지속적인 주민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표선면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표선면 추진위원회(위원장 오경용)」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자발적인 투표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 1인 1인터넷투표 인증서 갖기 운동”,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7 친구 만들기 운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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