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제주 7대경관' 홈런포 쏜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제주 7대경관' 홈런포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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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위, 日전훈장 찾아 지지호소..."제주선정-팀우승" 각오 다져

▲ 앞줄 왼쪽부터 오찬익 일본지역위원장, 김경문 감독, 김진 사장, 고두심 홍보대사단장, 양원찬 사무총장.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제주도를 위해 홈런포를 날리기로 했다.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양원찬 사무총장과 고두심 홍보대사단장은 16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전지훈련중인 두산베어스를 전격 방문해 선수단의 제주도 지지를 이끌어 냈다.

전훈장을 찾은 양원찬 사무총장은 김진 사장과 만나 "2010 남아공월드컵 때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경기장을 돌며 자국의 이구아수 지지를 호소했다. 두산베어스 야구단이 앞장서서 국내 스포츠계의 제주 지지투표를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 왼쪽부터 고두심 홍보대사단장, 제주출신 오상묵 선수, 양원찬 사무총장.
▲ 일본 미야자키 전훈장에서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두산베어스 야구단.
이에 김 사장은 김경문 감독과 김동주, 김현수 등 선수 전원을 불러 모아 환영의사를 나타낸 뒤  "2011년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 선정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동시에 이뤄내자"고 화답했다.

베이징올림픽 9전 전승 금메달 신화를 이끈 김 감독과 국가대표 4번타자 김동주는 "무적의 한국 야구를 이끄는 우리 두산이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 선정이라는 홈런을 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범국민추진위는 두산베어스의 제주 지지가 1월31일 글로벌 축구스타 박지성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촉발된 스포츠계와 팬들의 제주 지지투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결선 투표에서 제주도는 최종 후보지 28곳 가운데 지난1월 4주간 지지투표 성장률 1위, 전체 순위 14위 이내의 상위그룹에 랭크됐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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