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자연경관 '투표 인증서=관광지 무료 입장' 호응
7대 자연경관 '투표 인증서=관광지 무료 입장'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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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체 참여 늘고 있어...'인터넷 투표 인증서 갖기 운동' 확산

▲ 세계7대 자연경관 인터넷 투표 인증서 관청 게시 모습. ⓒ제주의소리

‘세계7대 자연경관’ 후보지 제주에 인터넷 투표를 하면 도내 유명 관광지에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인터넷 투표 인증서 갖기' 운동으로 확산될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다.

제주도는 ‘세계7대 경관’ 인터넷 투표자에 대해 입장료 할인 행사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관광지에 입장할 때 뉴세븐원더스 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주에 투표 후 제공되는 ‘인터넷 투표 인증서’를 제시하면 할인 또는 무료 혜택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인터넷 투표 인증서’를 제시한 입장객은 1500명.

도·행정시 직영 관광지 20개소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증서 제시자에 대해서 전액 무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석부작 박물관(대표 민명원.도관광협회 부회장)은 지난 4일부터 인센티브제를 시행, 성인은 4500원에서 2500원으로 2000원 할인해 주고 있고 청소년은 전액 무료로 입장토록 하고 있다.

제주워터월드(대표 김종운)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해 25일까지 12시 이전에 초중고교 졸업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난타 상설공연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피엠씨(대표 홍창도)는 12, 19, 26일 오후 5시와 8시에 4만원 티켓을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있다.

▲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인증서. ⓒ제주의소리

한쪽에선 ‘인터넷 투표 인증서 갖기 운동’도 활발하다. 유명인들이 ‘인터넷 투표 인증서’를 줄이어 공개하면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인터넷 투표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투표 후 인증서를 발급받아 공개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도 행정시 읍면동 전 공무원 7,464명이 인터넷 투표에 참여해 인증서를 발급받아 청사에 게시하고 있다.

민간 음식점과 숙박업소에서도 인증서를 게시해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제주시 연동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최모씨(40)는 “인터넷 투표 후 인증서를 식당에 붙였다”며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호응이 좋다”고 밝혔다.

제주도 관계자는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공조해 ‘인터넷 투표 인증서 갖기 운동’을 전국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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