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외 변호사회 7대 자연경관 투표 독려 요청
일본 오이타현 변호사회 공동 세미나서 재강조

제주지방변호사회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채널을 총동원하기 시작했다.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는 물론이고 일본 변호사회 등 해외 변호사회와의 네트워크도 활성화시켰다.

이유는 제주가 도전하고 있는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독려 때문.

▲ 문성윤 제주변호사회 회장 ⓒ제주의소리
9일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문성윤)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오이타현 변호사회에 공문을 보냈다. 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내용이다.

오는 25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지방변호사회와 오이타현 변호사회 공동 세미나에서도 다시 한 번 거론해 확실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전국 변호사회회장단 회의에서도 투표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전국 변호사회에도 공문을 보내 다시 한 번 투표 참여를 강조했었다.

문성윤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제주지방변호사회는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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