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윤(왼쪽)-박병호 커플. <뉴시스>
【뉴시스】KBSN 스포츠 전 아나운서 이지윤(29)과 LG트윈스의 박병호(25)가 열애 중이다.

경기장에서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오던 이들은 1년여간 만나오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지윤은 지난해 KBSN 스포츠를 퇴사한 후 케이블채널의 농수산물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대학졸업 후 정훈장교로 근무하기도 했다.

LG의 차세대 거포로 주목받고 있는 박병호는 2군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 경기 중 왼쪽 팔꿈치 부상을 당한 후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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