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해 지방행정연수원장과 전국 15개 시.도 공무원교육원장이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지원 결의문을 채택해 우근민 지사에게 전달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종해 지방행정연수원장과 전국 15개 시.도 공무원교육원장이 세계7대자연경관에 도전한 제주 지원을 결의했다.

이들은 24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회장 김종해)에서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지원 결의문을 채택해 우근민 지사에게 전달했다.

25일까지 회의를 여는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는 매년 국정운영방향, 교육훈련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모임이다.

당초 다른 지방에서 열리기로 됐으나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방행정연수원과 각 시.도에 제안해 개최지가 바뀌었다.

참석자들은 15개 시.도 교육원이 각종 교육과정을 운영할때 그 지역의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투표에 적극 참여토록 나서기로 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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