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도 할 수 있다고요…다음엔 독립영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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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UCC공모전] 메신저상 NICE MICE팀(문숙희·백선아·문숙연)

▲ 홍성화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마이스산업 피디와 포즈를 취한 나이스마이스 팀. UCC에 출연한 아이들도 함께 했다. ⓒ제주의소리

“우리 같은 주부들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주최한 ‘2010 MICE UCC공모전’에서 메신저상을 수상한 나이스마이스팀(문숙희·백선아·문숙연). 26일 한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들은 “제주의 휴머니티를 살린 작품을 만들고 싶었는데…”라며 다소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문숙희(43)·백선아(42)씨는 아파트 앞뒤 동에 사는 이웃사촌이다. 영상을 배우면서 만났고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다.

이들은 “UCC하면 젊은 세대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들 하는데, 우리 같은 주부들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들에게 메신저상을 안긴 작품은 ‘파라다이스 인 제주(Paradise in Jeju)’. 일본인의 눈으로 본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작품에 아이들을 등장시켜 ‘제주의 정’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분량 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둘은 뭉치면 곧잘 일을 낸다. ‘제4회 제주10대 문화상징 전국UCC 공모전’ 대상, 보건복지부 주최 ‘행복한 세상 만들기 UCC공모전’ 대상도 둘 작품이다.

다음번엔 ‘독립영화’를 만들어볼 심산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이유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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