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수(왼쪽)-조미령. <뉴시스>
【뉴시스】탤런트 조미령(38)과 헤어진 이종수(35)가 다음주 중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들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국세환 대표는 13일 "이종수가 11월까지 촬영할 예정이던 SBS TV 드라마 출연이 어긋났다"면서 "여행 겸 어학연수를 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국 대표에 따르면, 이종수는 지난주부터 출국을 준비해왔다. 미국에 있는 친척집에 1년간 머물기로 했으나 활동 계획이 생기면 연수 도중 귀국할 생각이다.

앞서 국엔터테인먼트는 "조미령에게 확인해보니 이종수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1995년 MBC 탤런트 동기생인 조미령과 이종수는 15년동안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말부터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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