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윤해영. <뉴시스>
【뉴시스】탤런트 윤해영(39)이 안과의사 A(41)와 4개월째 교제하고 있다.

윤해영은 경기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A를 올해 초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났다. A는 잘생긴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윤해영이 방송 출연 스케줄이 없을 때 틈틈이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윤해영은 "어떻게 알려지게 됐는지"라고 부끄러워하며 "지금 촬영장이라서 매니저와 통화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해영 측은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나이가 있는 만큼 쉽게 만나는 게 아니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해영은 1993년 SBS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 '사랑과 욕망', 영화 '장화, 홍련' 등에 출연했다. 패션 정보프로그램 '토크&시티 5'의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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