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김태호 PD. <뉴시스>
【뉴시스】MBC TV '무한도전'의 김태호(36) PD가 종합편성채널로 옮긴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김 PD는 20일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의 진화는 제 인생의 중요한 도전입니다. 따라서 지금 저는 '무한도전'을 떠날 수 없습니다"고 밝혔다. MBC를 떠날 생각도, '무한도전'에서 손을 뗄 뜻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종편 측으로부터 영입 제안은 받았지만 이미 지난 겨울 '제안'과 '고사'가 짧은 시간 안에 끝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 PD는 이날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중앙일보의 jTBC로 간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지금으로선 할 말이 없다"고 답한 것에 대해서는 "부인이 아니라 정말 할 말이 없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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