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제주마케팅단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200km의 도보일주 도전에 나섰다.

‘Connecting Beautiful Nature’으로 이름 붙여진 KT제주마케팅단의 이번 도전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잇는 제주사랑 캠페인이다.

KT제주마케팅단은 이번 도보일주 도전에 나서면서 제주도 일주도로를 따라 도 전역을 6코스로 구분, 1코스 당 약 30km 정도씩 3주 간격으로 도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첫 코스 도전은 지난 2월19일 제주시를 출발, 한림까지 30km 구간을 시작으로 오는 6월4일 세화~제주시를 끝으로 총 6회에 걸쳐 약 185km의 도보일주 도전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번 도전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오는 6월25일 성판악~백록담(9.6km) 코스의 산행으로 백록담 정상에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기원제를 가져 총 201km의 도전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KT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KT제주마케팅단 강명훈 부장이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 방안을 찾던 중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도 일주 홍보활동을 제안해 이뤄진 것”이라며 “이번 도전으로 직장 내 팀워크 향상은 물론 제주사랑 동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번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Connecting Beautiful Nature’ 캠페인 주요 일정.

△ 1코스 = 2월19일 제주~한림(30.9km)
△ 2코스 = 3월12일 한림~대정(29.3km)
△ 3코스 = 4월2일 대정~서귀(29.4km)
△ 4코스 = 4월23일 서귀~표선(31.5km)
△ 5코스 = 5월14일 표선~세화(33.3km)
△ 6코스 = 6월4일 세화~제주(30.6km)
△ 기원제 = 6월25일 성판악~백록담(9.6km)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