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아이돌 스타 JYJ(재중·유천·준수) 홍보대사 위촉…해외 투표율 제고 기대

▲ JYJ(재중·유천·준수) 공연 모습. ⓒ제주의소리/제주도 제공
저조한 ‘제주 N7W’ 외국인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동방신기 출신의 아이돌 그룹 JYJ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제주도는 낮은 국제적 인지도로 인한 외국인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류스타 JYJ(재중, 유천, 준수)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JYJ는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로 구성된 옛 동반신기 출신의 3인조 그룹. 지난해 10월 첫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발표하며 독립했다.

국내·외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팬들이 성원하고 있는 JYJ는 현재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공연 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JYJ가 4월부터 월드투어 콘서트를 예고하면서 위촉식은 JYJ의 일정을 감안해 상호 협의 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위원회와 제주도는 그동안 윤도현, 김현정, 박지성, 추성훈, 하인스 워드 등 유명 스타 3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투표 방법>
▶문자투표 : 001-1588-7715로 “제주” 또는 “jeju”, “JEJU" 전송
▶전화투표 : 001-1599-7715 연결후 한국어 안내에 따라 투표
(한국어 선택 1 → 삐 소리후 7715)
▶인터넷투표 : 제주도청 홈페이지 참조.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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