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오)에서는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보목천에서 하천 지장물 제거사업을 시작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하천범람으로 인한 재해 사전예방을 위하여 실시된 이번 하천 지장물 제거사업에서 송산동 자율방재단은 하천 내 또는 하천 상류지역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감귤 간벌목, 고사목, 폐비닐, 기타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산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하천지장물 제거사업 추진으로 침수피해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 점검과 자연재해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등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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