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표 봄축제, 왕벚꽃축제 6일까지
2014-04-05 한형진 기자
![]() | ||
제주봄의 대표적 관광자원이면서 천연기념물인 왕벚꽃을 자원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제23회 제주왕벚꽃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4일에는 퓨전국악 천지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봄의 서막을 알리는 메시지 전달과 험께 비보이댄스 공연, 초청가수 유진박 및 슈퍼키드가 어우러진 왕벚꽃 개막퍼포먼스, 봄을 여는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 | ||
![]() | ||
둘째 날인 5일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왕벚꽃 시민건강걷기대회, 국제교류도시 계림시 공연단 공연, 젊음의 사운드, 청소년 페스티발 등 봄-젊음의 축제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지막날인 6일은 왕벚꽃 퓨전국악 초청공연, 도립제주예술단이 참여하는 봄맞이 합창 연주, 왕벚꽃 시민노래자랑, 천연염색, 갈옷, 웨딩 등 봄맞이 의상퍼포먼스가 휘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 | ||
![]() | ||
![]() | ||
제주시 관광진흥과는 “축제기간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왕벚꽃 축제 누적 관람객은 37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생산 파급효과는 106억원으로 추산된다. <제주의소리>
<한형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