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 한국언론재단 디지털미디어서비스 공모 최종 선정

‘2022년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개발’ 공모에 ‘격랑의 제주, 관찰자의 기록’ 인터랙티브 아카이빙 시스템 선정

2022-03-31     제주의소리

[제주의소리]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개발 사업’ 공모 에서 사업 대상자로 31일 최종 선정됐다. 

제주의소리는 인터랙티브 아카이빙 시스템 ‘격랑의 제주, 관찰자의 기록-21세기 제주 인터랙티브 아카이빙’을 통해 2000년대 이후 급변한 제주사회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적 도구로 구현할 예정이다.

제주가 지난 20여년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환경, 경제, 도민 삶의 질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상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적 의미망을 개발해 올해 내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언론사의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적으로 50곳의 언론사가 1차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곳이 2차 PPT 심사를 거쳐 최종 9곳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전국 9곳 언론은 △제주의소리를 비롯해 △신동아-여성동아-주간동아 △강원일보-경남신문-매일신문-부산일보 △경향신문 △동아사이언스 △광주MBC △한라일보 △한국일보 △머니투데이 등이다. 선정된 언론사에는 개발 사업비의 90%가  각각 지원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 2022년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된 언론사들.(순번은 공모 접수 후 최종 심사 순)
제주의소리 인터랙티브 아카이빙 기획 '격랑의 제주 관찰자의 기록'. ⓒ제주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