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다리서 사진찍던 20대 여성 30m 추락사

2009-07-22     이승록 기자

서귀포시 도순동 다리난간에서 사진을 찍던 20대 여성이 30m 아래로 추락 사망했다.

22일 오후 2시12분경 서귀포시 도순동 제3산록교에서 정모씨(27.여.서귀포시)가 30m 아래 계곡으로 떨어져 서귀포시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가족들과 함께 다리에서 사진을 찍던 정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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