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한 채용 위해 제주 공공기관 전국 최초 통합채용 새창
- 공공기관 통합채용 업무협약...개발공사 등 16개 공공기관 1년 2회 공채 예정 제주도가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제주도와 공공기관(3개 지방공사, 13개 출자‧출연기관)은 29일 오전 11시30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시험 공동실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한 채용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참석기관장들에게 “과거에는 연줄 등을 통한 채용으로 ...
- 이승록 기자 2019-01-29
- 제주도, 초소형 전기차 도비 보조금 150만원 인상 새창
- 제주도는 지난 24일 ‘2019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차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초소형전기차 도비보조금을 40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50만 원이 증액된 것으로, 전체 보조금은 국비보조금 420만 원을 포함해 820만 원이다. 적게는 680만원부터 자부담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초소형전기차 보조금이 증액됨에 따라, 도민들의 초소형전기차 구입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향후 초소형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제작·판매사와 협의를 통한 프로모션...
- 이승록 기자 2019-01-29
- 정부, 4000억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예타 면제 새창
- 하수처리난 조기 해소 가능...공기 1년 단축, 국비 954억원 25% 수준 전액 확보 관건 정부가 예상대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결정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을 의결,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 제주도는 일찌감치 예타 면제 사업으로 제주(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로 결정하고, 정부에 건의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1일 13만톤에서 22만톤으로 처리용량을 증설하고, 기...
- 이승록 기자 2019-01-29
- 동서부환승센터에 행복주택..교통난에 주거난 잡는다 새창
- 도심진입 차량 억제 위해 도유지에 환승센터...주차장 2000면-행복주택 500세대 제주시 도심 차량 진입을 줄이기 위해 제주시 동부와 서부지역에 환승센터가 조성된다. 특히 환승센터에는 행복주택을 함께 조성해 교통난 뿐만 아니라 주거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17년 8월 단행된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후속조치로 버스 환승을 위한 동부와 서부환승센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동부환승센터 예정지는 제주시 6호 광장(영락교회 동부, 일도2동 488-1번지 일대) 주변 1만3892㎡와 5만3421㎡ 규...
- 이승록 기자 2019-01-29
- 서귀포시,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사업 공모 새창
- 서귀포시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오는 2월15일까지며, 지원 금액은 7000만원이다. 자부담 비율은 사업목적별로 보조금운영 기준에 따라 최대 50%다. 자격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에 따라 제주도에 등록돼 서귀포에서 활동하는 단체다. 공모 분야는 ▲도민 의식개선 ▲문화 관광도시 육성 ▲자원봉사 활성화 ▲도민화합 및 갈등해소 ▲복지 인권신장 ▲통일 안보의식 함양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등 공익적인 사업이다. 다만, 인건비나 사무실 임차료, 공과금, 사무관리비 등 운영비 성격의 사...
- 이동건 기자 2019-01-29
- 제주시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7.6대 1 새창
- 제주시는 공무직 공개 채용 원수 접수 결과 평균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공무직 채용 원서 접수 결과 총 22명 채용에 168명이 접수했다. 분야 별로 △공원·절물생태관리소 환경정비 분야의 경우 2명 채용에 34명이 지원해 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뒤로 △제주·동부보건소 방역업무 13.5대1 △치매안심센터 11.5대1 △한울누리공원관리 10대1 등이다. 아동복지교사의 경우 2명 채용에 6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무직 채용 분야 ...
- 이동건 기자 2019-01-29
- 서귀포시, 설 연휴 기간 '관광상황실' 운영 새창
-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연휴 기간 ‘관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관광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광안내소 5곳, 제주올레안내소 6곳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과 관광객 등은 관광상황실을 통해 다양한 관광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각종 민원과 사고 등 불편사항 신고를 통해 즉각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관광사업장 32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중이며, 250곳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했다. 서귀포시 관...
- 이동건 기자 2019-01-28
- 설연휴 24만명 제주로! 제주도 비상근무체제 새창
- 제주도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도민불편신고센터)을 운영 한다고 28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약 24만5000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입도객과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종합상황실'이 운영되고, 7개 반 1222명이 비상 근무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은 공항, 항만 등에서 여객 수송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관광지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 이승록 기자 2019-01-28
- 서귀포시, 신효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용역 착수 새창
- 서귀포시는 신효도시계획도로 등 2개 노선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1977년 8월31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미집행 노선이며, 공사비와 보상비를 포함해 사업비 총 29억원이 투입된다. 2016년 토지주·마을회 등 80% 동의를 얻었으며, 현재 보상율은 78% 수준이다. 서귀포시는 4300만원을 투입해 580m 설계측량과 도로 종·횡단면 결정 등 실시설계를 오는 5월께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설계가 마무리되면 실시계획인가와 계약심사·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미보상 토지...
- 이동건 기자 2019-01-28
- 제주시는, 공동체·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새창
- 제주시는 지역공동체·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취업취약계층 등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사업은 5개 사업이며, 총 37명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마을가꾸기·지역유휴공간 활용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은 오는 1월30일부터 2월13일까지다. 청년공공일자리 사업은 14개 사업에 총 27명 선발 예정이며, 치매조기검진, 체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
- 이동건 기자 2019-01-28
- 제주시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하세요" 새창
- 제주시는 쌀·밭·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며, 농지 소재 각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18일부터 3월22일까지는 집중 접수기간으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이 상주하면서 직불금과 농업경영체 신청을 함께 접수받을 예정이다. 올해부터 밭농업직불금은 1ha당 52만7204원으로 상향됐으며, 조건불리직불금은 1ha당 65만원, 초지는 1ha당 4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지급액의 20%를 마을공동기...
- 이동건 기자 2019-01-28
- 첫 선 보인 ‘제주도 학예 인턴’ 공모 결과는? 새창
- 16명 모집에 최종 합격 11명...10월말까지 공공 박물·미술관 근무, 5명 추가 채용 제주도가 올해 첫 시도한 ‘학예 인턴 제도’(공공문화예술공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가 무난한 반응 속에 첫 발을 뗐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부터 16일까지 학예 인턴 참가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16명 모집에 16명이 참여했다. 다만, 서류 전형에서 한 명이 탈락하고, 4명이 면접에 불참하면서, 최종 합격자는 11명이다. 합격자는 제주도가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으로 보내져 2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예 보조 업무...
- 한형진 기자 2019-01-28
- 준공 앞둔 제주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시끌시끌' 새창
-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건설중인 민간임대아파트 한화건설 ‘꿈에그린’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당초 계약과 다르게 아파트를 짓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가칭 ‘한화꿈에그린 입주자협의회’ 10여명이 28일 오전 9시쯤 서귀포시청을 항의방문했다. 이들은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아파트에 하자가 많아 행정 차원에서 준공허가를 내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당초 계약 내용과 실제 설계가 다르다는 얘기다. 입주협은 각 세대마다 욕실이 없는 대신 시행사 측에서 공용 가족사우나를 설치해주기로 했지만, 실제로...
- 이동건 기자 2019-01-28
- 예타 면제, 예상대로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로 결정될까? 새창
- 정부, 29일 국무회의서 예타 면제사업 결정...국비 확보-공기 단축 효과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을 29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 발표한다.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는 사전에 대규모 공공사업의 취지와 경제성을 따져 국가 예산 누수를 막기 위해 1999년 도입됐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 소요되면서 국비 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사업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17개 광역시도에 1개씩 예비타앙성 조사 면제를 공표한 바 있다. 정부가 예타 면제 카드를 꺼내 든 이유는...
- 이승록 기자 2019-01-28
- 제주도 해녀박물관, 올해 관람객 20만명 목표 새창
- 지난해 관람객, 5% 증가한 18만7000여명...프로그램, 자료 관리, 시설 개선 추진 전 세계 유일 ‘해녀박물관’인 제주도 해녀박물관의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해녀박물관 관람객은 18만7000여명으로 2017년보다 약 5% 늘어났다.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점이 고무적이다. 해녀박물관은 올해 연인원 관람객 2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시설·환경도 개선하면서 박물관 학예 기능까지 활성화한다는 포부다. 올해 새 프로그램은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젤...
- 한형진 기자 2019-01-28
- 제주도, 6대 자치경찰단장 공모...또 외부 수혈 새창
- 2월7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내부 승진연한 걸려 외부에서 수혈될 듯 제주도가 제6대 자치경찰단장을 공개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공무원인사위원회는 2월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자치경찰단장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89조(자치경찰단장의 임명)에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단장을 개방형직위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장 직급은 자치경무관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임기제 공무원이다. 응시자격은 국가경찰의 경우 경무관 또는 총경 계급으로 계...
- 이승록 기자 2019-01-28
- 강정마을 안길 확장공사, 다음달 중 설계용역 착수 새창
- 서귀포시는 강정마을과 도순초등학교를 잇는 '강정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다음달 초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도로는 강정 마을안길에서 도순초를 거쳐 일주도로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2080m의 도로를 폭 1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일주도로에서 도순초까지 300m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는 마무리 됐으나, 나머지 1780m 구간은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계약심사, 측량의뢰 등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했고, 내달부터 도로 종·횡단면 결정, 우수처리계획 검토,...
- 박성우 기자 2019-01-27
- 제주 만 70세 어르신, 연 24회 무료 택시 이용 새창
- 제주도, 동지역까지 행복택시 확대...7000원까지 24회 무료 이용 가능 만 70세 이상 제주 어르신들이 연 24회 무료 택시 이용이 가능해진다. 제주도는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공공형 행복택시 사업을 오는 2월1일부터 동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에 거주 만70세 이상 어르신이면 택시 이용시 1회당 최대 7000원(호출비 1000원 포함)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복택시 이용시 교통복지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자동 처리되며, 7000원의 초과 비용이 발생할 경우에만 본인...
- 이승록 기자 2019-01-27
- "서귀포시 온라인 홍보대사를 찾습니다" 새창
- 서귀포시는 2019년도 온라인 홍보 및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제7기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월 11일까질, 서귀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활성화된 SNS를 운영 중인 만 19세 이상의 서귀포 거주자 또는 서귀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서귀포시 주요행사시 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위촉증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포터즈는 위촉일로부터 약 10개월 동안 서귀포의 다...
- 박성우 기자 2019-01-27
- 일본 방문한 원희룡 "제주 상품 판로를 더욱 확대하라" 새창
- 재일본 관동·관서 제주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27일 오전 신주쿠 신오쿠보 소재 수출상품 판매장을 찾았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일본 수출을 통한 제주지역 민생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총각네’, ‘서울시장’이라는 상호를 지닌 두 곳의 판매장을 방문했다. 이는 매장 내 제주산 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고, 제주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김성한 부장, 경제통상진흥원 동경사무소 최창훈 소장·이미선 부소장이 함께 동행했다. 원희룡 지...
- 이승록 기자 201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