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이 마약류 관리를 부실하게 하고, 간호과장 채용과정에서 인사규정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복지안전위원회 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 비례대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의료원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마약류의 경우 사고발생일 이후 5일 이내에 발생보고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반면 의료원은 유효기간 경
도내 중증장애인의 절반가량이 매월 50만원에도 못 미치는 소득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복지안전위원회 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 비례대표)은 도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도내 등록 장애인 중 1~2급 중증장애인 263명을 대상으로 10월1일부터 10월2
제주도의 출산장려 정책이 우선순위와 과학적 분석·평가 없이 근시안적이라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 비례대표)은 11일 동료의원 10명의 서명을 받아 ‘제주도 출산영향평가 및 출산장려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출산영향평가’를 통해 사회·경제&m
제주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 소속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업무불만이 극에 달하면서 과연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가 이뤄질지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주희(국민참여당) 의원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의
지방공공의료기관인 제주·서귀포의료원이 재정적자 요인을 남 탓으로 돌리려다 ‘난타’를 당했다.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노·사 분규와 관련해서도 노무사를 앞세운 협상태도도 도마 위에 올랐다.22일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의 제주의료원·서귀포의료원 업무보고에서는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