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제주도정의 해양수산정책이 지나치게 중앙정부에 의존하고 있고, 예산 지원도 특정지역에 편향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농수산·지식산업위원회가 구성지 의원(한나라당, 안덕)은 12월 1일 제주도 해양수산국을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공무원들의 복지부동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구 의원은 “우리 도의 해양수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의 통합 추진이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통합과 관련한 조례 제·개정 ‘칼자루’를 쥔 의회에조차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아 제주도정의 소통 부재가 도마에 올랐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구성지 의원(한나라당, 안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의 통합추진이 “효율성”이라는 나무만 보고 전체 숲은 보지 못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대행 하민철)는 16일 김상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집행부·출연기관 단체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부지사를 출석시켜 감사개시를 선언
총무처 차관을 지낸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황인평 행정부지사와의 인연이 도의회 추경안 심사에서 새삼 화제가 됐다.구성지 의원(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은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동우)의 제주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황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민선 4기 김태환 지사에 의해 임명됐는데, 도정이 바뀐 뒤에도 장수할 것 같다는 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