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략을 위한 제주특산품 공동브랜드 ‘제주마씸’을 하나로마트가 아닌 나들가게 등 지역 골목상권에서 판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5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총평에서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경영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제주마씸의 판매전략 수정을 주문했다. ‘제주마씸’은 현재 도내
최초로 제주를 모항으로 하는 국제 카페리선 사업에 명확한 실체가 없는 유령회사가 참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더 나아가 민선5기 제주도정이 가칭 제주해운공사 설립을 염두해, 크루즈선사 유치와 평택항 물류기지 건설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23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수축지식산업위원
도내 축산산업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축산진흥원이 제주마와 재래가축 등에 대한 혈통보전에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방문추(민주당. 비례), 서대길 의원(한나라당. 한경/추자)은 가축 혈통보전 문제를 지적했다. 제주마의 경우, 분양실적인 지난해 94마리에서 201
엉터리 보고자료도 모자라,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하품을 하고 졸던 제주도의 출연기관 수장이 도의회에서 호통을 당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16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하민철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한나라당. 연동을)은 박성진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피감 태도를 문제 삼았다. 사건의 발단은 구성지 의원(한나라당. 안덕면)의 질의과정에서
양 행정시별로, 또는 부서별로 추경예산 편성에 희비가 확연하게 엇갈렸다.구성지 제주도의원(안덕, 한나라당)은 13일 양 행정시 소관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행정시 예산배분 문제점을 도마에 올렸다.구 의원이 양 행정시의 과별예산을 비교분석한 결과, 제주시는 108억7223만원(9.3%↑), 서귀포시는 119억
제주도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제주마씸’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매장이 오히려 대형마트만 배불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는 1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 지식경제국 소관 201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이날 하민철 의원(연동 을, 한나라당
제주도의 예산집행이 부서별로 들쭉날쭉 하는가 하면 불용액도 과도하게 많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는 6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201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구성지 의원은 이월액과 불용액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구 의원이
제주도내 전통시장 주변에는 앞으로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 설립이 제한된다. 이를 제한하는 조례안이 제정돼 제도적으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는 14일 제180회 임시회를 속개해 하민철 의원(한나라당)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 등록제
제주도내 기름 값이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최고인데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전국 최고를 달리고 있어 제주도의 물가안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 하민철 의원(연동 을, 한나라당)은 17일 지식경제국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제주도의 물가관리 대책을 도마에 올렸다.하 의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책사업인 제주형 바다목장화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정부가 슬그머니 1년 더 연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하민철 의원(연동 갑, 한나라당)언 16일 제주도 해양수산국 소관 2011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제주형 바다목장화 사업’을 도마에 올렸다.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차귀도 주
제주도가 ‘저탄소 녹생성장’산업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치 외해 양식산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생존율이 30~50%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구성지 의원(안덕, 한나라당)은 16일 제주도 해양수산국으로부터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외
감귤이 제주에서만 생산되던 특산물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남해안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한라봉이 2030년쯤에는 전라북도 지역에까지 재배될 것으로 예상돼 기후온난화에 대비한 새로운 연구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는 14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 제주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제주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획생산제’시행 및 ‘농경휴경제’ 도입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정책제언이 나왔다.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구성지 의원(안덕, 한나라당)은 11일 속개된 제279회 임시회에서 제주도(농축산식품국)로부터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감귤수출 1만톤’ 계획이 현실성 없이 구호만 요란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방문추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은 11일 제279회 임시회 2011년도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제주도의 감귤수출정책을 도마 위에 올렸다.방 의원에 따르면 감귤은 제주의 대표 생산품이자 전략 품종으로 정부와
제주도가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도지사 직속의 수출진흥회의와 해외통상자문위원, 국제고문을 두고, 해외주재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이 제주도의회 조례안 심사에서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는 28일 제278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 수출진흥 및 통상협력에 관한
제주도의회 새로운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에 김도웅 의원(민주당, 표선)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서를 제출한 좌남수 위원장의 후임에 김 의원을 선출했다.이날 3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 의원은 35표를 얻어, 3표에 그친 방문추 의원을 따돌리고 선출됐다. 이 밖에 하민철
감귤산업 육성에는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는 반면 노동강도가 센 밭작물에 대한 예산지원액은 감귤에 비해 턱없이 못 미쳐 ‘감귤=정치작목’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대행 하민철)는 3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축산진흥원 소관 2011년도 예산안 심사를
민선 5기 제주도정의 해양수산정책이 지나치게 중앙정부에 의존하고 있고, 예산 지원도 특정지역에 편향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농수산·지식산업위원회가 구성지 의원(한나라당, 안덕)은 12월 1일 제주도 해양수산국을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공무원들의 복지부동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구 의원은 “우리 도의 해양수
제주도가 사업소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을 혈세를 들여가며 사업을 대행,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살이를 더 주름지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대행 하민철)는 12월 1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 해양수산국 소관 2011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 구좌·우도)은
제주도가 오는 2014년까지 1차 산업 분야에서 ‘수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한 계획이 전형적인 ‘탁상행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김도웅 의원(민주당, 표선)은 30일 제주도 청정농축산국 소관 2011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수출목표액 달성 가능성&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