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제주도정 조직개편 과정에서 환경부서의 권한이 지나치게 축소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때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공직사회를 호령(?)하던 양광호 청정환경국장은 ‘힘 있는 부서’로 방패막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핀잔도 들어야 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손유원 의원(한나라당, 조천)은 24일 제주도 청정환경국 소관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