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규 칼럼] 문창극 총리후보자가 어제 약식기자회견을 했다. 예고뉴스를 접하며 스스로 후보자를 접겠다는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후보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대 보다 거의 3배가 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상은 빗나갔다. 문 후보자는 자신의 발언이 와전됐거나 왜곡 됐다며 위안부에 관해서는 머리를 조아렸을 뿐이다. 그리고는 질문도 받지 않고 황망히 자리를 떠났다.문 후보자는 ...
강문규 언론인, 전 한라일보 논설실장오늘 아침 조간신문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신구범 전 후보가 포옹하는 사진이 실렸다.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새도정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뒤 찍은 기념사진이다. 관련기사에는 원 당선인이 “도민대통합과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제주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 전지사가 최적의 대안이라고 판단, 준비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