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국화 작가 현덕식은 9일(수)부터 14일(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열 세 번째 개인전 ‘유시도’를 진행한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유시도(流澌島)에서 얼음이라는 물질적인 덩어리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욕망을 상징한다. 이 얼음이 녹으며 순수한 물로 돌아감으로써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고 소개한다.
갤러리인사아트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6
현덕식, 유시도, 장지에 먹, 112x194cm, 2023 / 이하 사진=현덕식
현덕식, 유시도, 장지에 먹, 91x73cm, 2023
현덕식, 유시도, 장지에 먹, 91x73cm, 2023
현덕식, 유시도, 장지에 먹, 73x61cm,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