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스케치북 어린이 미술관’이 14일(일)부터 19일(화)까지 갤러리 ‘아트인명도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스케치북미술학원(원장 김보경)에서 미술 수업을 받은 청소년들의 작품을 한데 모았다. 드로잉, 회화, 클레이 조형 작품을 소개한다. 지도 작가는 제주 미술작가 백성원이다.
김보경, 백성원 작가는 “미술 교육의 목표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예술적으로 창조하는 능력을 길러 창조적 자아 실현과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에 있다”면서 “미술은 마음의 창문과 같다. 구름처럼 흩어지고 물 위에서 반짝이는 햇빛 같은 투명한 생각과 마음을 보이게 하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 기간 동안 아트인명도암에서는 드로잉, 스케치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아트인명도암
제주시 명림로 209 (봉개동)
홍지성, portrait, 33.4x24.2cm, arcylic on canvas, 2023
김준, portrait, 33.4x24.2cm, arcylic on canvas, 2023
이현진, portrait, 33.4x24.2cm, arcylic on canvas, 2023
백성원, Like A Pop Star-Boy, Acrylic, Resin, Paper, Wood Panel, 31.8x23.8cm, 2023 / 이하 사진=꿈꾸는 어린이 미술관
백성원, Like A Pop Star-Girl, Acrylic, Resin, Paper, Wood Panel, 31.8x23.8cm, 2023
고연서, Like Basquiat, acrylic on canvas, 45.4x53cm, 2023
박시율, Like Basquiat, acrylic on canvas, 45.4x53cm,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