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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면장 현덕봉)에서는‘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 해소 위해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1일 50일간 지역 내 독거노인 451가구에 대한 방문 및 비대면 상담을 실시하였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실제 혼자 거주하는지 여부 △대상자 서비스 연계 여부 △건강상태, 가족관계, 서비스 욕구 등을 조사하였으며,
직접 및 비대면으로 125가구를 상담 실시하여, 30가구의 서비스 필요 가구를 발굴하고, 13가구에는 관련 서비스(안부확인 등)를 즉시 연계하였다.
또한, 재상담이 필요한 17가구에 대해 9월 중 재차 상담(비대면) 실시하여,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타 기관 서비스의 의뢰가 필요한 경우 즉시 실시하여 복지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현덕봉 표선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람과 사람 간 접촉이 줄어드는 비대면 문화가 고착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등 복지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 ”고 밝혔다.